7. 앞으로 어떤 생활을 꿈꾸고 있나요?
저는 항상 애매한 지점에서 애매하게 돈 잘 벌고 잘 먹으며 명줄이 긴 사람이고 싶었는데요.
개인전을 가지고 나서 조금 더 고민하고 오랜 시간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미지근한 제 생활에 좀 더 야망이 생겨서 이제는 사진집도 더 다양하게 많이 만들고, 다른 국가에서 전시도 열어보고 싶어요.
작가이기 이전에 개인으로서는 지금보다는 더 질서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요!
그래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딱딱한 제 몸과 마음이 더 부드러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