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번 미국 여행의 에피소드를 나눠주세요. 특별히 좋았던 곳이나, 마음에 남는 장면이나 대화 같은 거요. 이 글을 보는 히치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장소나 추천하는 일 같은 게 있나요?
Whiting Ranch Wilderness Park의 일부인 Borrego Canyon Trail to Red Rock Canyon이 가장 좋았어요.
Trail의 길이는 one way가 7km가 좀 안되는데 trail 을 따라 걸으며 즐비한 선인장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끝에는 태양 빛을 받으면 빨갛게 보이는 Red Rock을 만날 수 있어요.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를 통해서 서부의 멋진 자연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가기 몇 달 전에 mountain lion attack 기사가 나서 약간 긴장하며 걷긴 했지만요.
또 다른 곳은 당연히 Joshua Tree National Park예요. Joshua Tree는 가지를 뻗은 모습이 여호수아 (Joshua)가 팔을 뻗고 있는 모양과 닮아서 지어진 이름이예요. National Park 안에는 여러 트래킹 코스가 있어요. 안이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코스들 사이는 자동차로 이동하였어요.
특히 Hidden Valley Trail은 멋진 암벽들과 조슈아 트리들의 조화가 너무나도 경이롭고 이국적인 곳이었어요. Joshua Tree들 한가운데 있으니 다른 행성에 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밤하늘의 별은 꼭 보셔야해요!
마지막으로는 바다를 보며 실컷 자전거를 탈 수 있는 Venice beach를 추천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만날 수 있었어요.